2013년 겨울의 시작과 함께 정부가 전기요금을 평균 5.4% 인상키로 했다. 최근 3년 동안 5차례나 인상된전기요금으로 각 가정과 기업체에서는 비상이 걸렸다. 절전형 가정 난방기를 선택하는 것을 시작으로 대체연료로장작을 찾는 사람들마저 늘었다는 소식이다. 바로 이때 세상의 이목을 집중시킨 하나의 희소식이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보일러전문업체 ㈜경동나비엔이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 ‘나비엔 하이브리젠 SE’다. 나비엔 하이브리젠 SE는 가스를 원료로 발전기를 구동하여전기를 만드는 보일러다. 이른바 ‘난방이 되면서 전기도 생산하는 보일러’로 온수,난방과 함께 1㎾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생산된

[2015년 02월 관리자]

(주)기산전자는 국내 최초로 초음파 센서를 통해 위조지폐 및 테이프권을 검출하는 세계 최소형 지폐계수기, 뉴턴(NEWTON)을 개발하여 2010년 제26주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하였다.지폐계수(정사)기에서 위조지폐를 검출하는 방법은 일반적으로 IR(적외선), MG(마그네틱),UV(자외선), FL(형광) 등의 센서를 사용하여 지폐의 형광물질 또는 적외선 잉크패턴을 검출

[2012년 12월 관리자]

오늘날 사업·기술환경의 변화를 이끄는 인자(Drivers Forces)들은 글로벌 정치, 경제, 사회 등의 상황에 따라 그속도와 방향을 달리하고 있다. 그래서 전략을 수립해야 하는기업들에게는 이러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하여 민첩함과집요함이 요구 되고 있다. 전략은 불확실한 미래 경영환경의

[2015년 02월 관리자]

(주)데크는 2008년 액정표시소자(Liquid Crystal Display; LCD)의 제조공정에 들어가는카본 복합재 LCD 러빙롤러를 국내 최초,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에 성공하였다. 그동안 전량 외국, 특히 일본에서 수입해 왔던 LCD 제조공정의 핵심부품을 국산화한 게 가장 큰 성과라고 밝힌 (주)데크는 본 제품으로 2010년 제13주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하였다.복합재료(複合材料)란 종류가 다른 재료를 결합하여 만든 것으로서, 대표적인 예로

[2011년 12월 관리자]

(주)다윈프릭션은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고속철도용 브레이크 패드의 국산화개발에성공하여 2009년 신제품인증(NEP, New Excellent Product)과 2010년 제29주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하였다.현재 고속철도(KTX)에 전량 장착되어 운용되고 있는 고속철도용 브레이크 패드는 고속철도(KTX)의 기계식 제동장치에 장착되는 핵심부품으로 제동시 차량 및 승객의 안전을 위해 필

[2011년 12월 관리자]

(주)코미팜은 국내 동물약품제조업체 최초로 돼지 써코바이러스 2형에 의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프로백 써코마스타’백신을 개발하여 상품화에 성공, 2010년 4월 제14주차 IR52장영실상을 수상하였다.당사는 1972년 설립된 동물약품 제조회사로서 항생제와 같은 치료제와 백신을 주로 생산하는 회사이다. 이와 관련하여‘프로백-써코마스타’백신의 개발에는 당사가 보유하고 있는

[2011년 12월 관리자]

특허지도는 기술에 대한 가장 공신력 있는 자료로서 빅 데이터(Big Data)의 일종인 특허를 분석하여 기술개발 전략수립 및 기술권리보호에 대한 전략적 함의를 제공하는 중요한 도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무에서 많은 기업이 특허지도를 성공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일차적으로 특허 지도의 필요성과 활용방법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어떤상황에 어떤 해결방법을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여러 가지 메뉴를 확보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글에서는 특허 지도 작성과관련된 입력(Input), 프로세스(Process), 출력(Output)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특허의 어떤 정보를 분석할 수 있는지, 그 정보를 분석

[2015년 02월 관리자]

평가는 모든 조직의 딜레마다. 느슨하게 하면 도덕적 해이가 발생한다. 엄격하게 하면 관리업무가 폭증하고 조직이 피로에 시들어간다. 평가를 연봉에 연결하면 위화감이 조성된다. 그렇다고 평가와 보상이 따로 놀면, 아무도 평가에 신경 쓰지 않는다. 그 외에도 수많은 문제가 있고, 해결은 어렵다. 실무자들은 너나 할 것 없이 ‘평가엔 답이 없다’고 입을 모은다. 물론 아주 드물게 성공사례들도 있다. SAS는 평가기준이 팀마다 다르다. 그리고 모든 직원은 자신이 원하는 부서로 자유롭게 옮길 수 있다. 모든 직원이 원하는기준으로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자율성의 극대화를 통해 평가문제를 해결한 것이다. 제약기업 일라이 라일리(Eli Lilly)는 RD 전 과정

[2015년 02월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