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송
수석연구원(주)효성
□ (주)효성 김무송 수석연구원은 섬유고분자 소재 개발에 전념해 온 엔지니어로서 최근 기존 기술과 차별화된 고수익 중합기술 개발과 획기적인 품질 개선을 통해 국가 섬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김 연구원은 고기능성, 고품질이 요구되는 섬유 제품의 원료인 차별화 중합물을 연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중합기술을 개발하여, 의류용 섬유 제품의 자외선차단성, 흡한속건성, 방풍성 등의 기능 향상에 기여하였다. 이 기술을 통해 (주)효성은 전년대비 450%의 생산성 향상과 연 6억원 원가절감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고, 또한, 고품질을 요구하는 BMW, 아우디, 제규어 등 유럽 명차의 내장재를 국내 최초로 공급하는 등 연 135억원의 매출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 김 연구원은 또한, 본딩형 특수 나일론 중합공정의 중합설비 및 공정조건 개선을 통해 고가 원료의 손실을 줄임으로써 생산성 45% 향상, 연 10억원 원가절감, 연매출액 68억원 증가에 기여하기도 하였다.
○ 김 연구원은 현재, 다양한 중합물에 대해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10건의 특허를 출원 또는 등록하고 있으며, 세계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고기능 차별화 중합물 개발에 주력하며, 한국 섬유 고분자산업 기술력 향상에 기여하였다.
○ 김 연구원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 섬유의 날 유공자 표창(고기능 차별화 중합물 개발)을 수상한 바 있다. 김 연구원은 “폴리에스터 중합물 품질 및 기능성 차별화 섬유의 품질관리 및 생산부문 담당자로서, 앞으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세계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고기능 차별화 중합물 개발에 주력하여, 한국 섬유 고분자 산업 기술력 향상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태균
책임연구원(주)디바이스이엔지
□ (주)디바이스이엔지 최태균(崔泰均) 책임연구원은 10여년간 평판디스플레이(FPD)의 핵심장비 및 요소기술 개발에 전념해온 엔지니어로서 대면적 Mask Cleaner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핵심 AMOLED 생산장비를 국산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최 연구원이 개발한 Mask Cleaner는 세정 용기 및 자동기계장치의 배치를 최적화하여 원활한 유지보수를 가능케 할 뿐만 아니라 기존 장비에 비해 물 사용량을 60%이상 절감하고, 생산율을 2배가량 증가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개발된 Mask Cleaner는 ‘11년도 약 270억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FPD 장비분야의 국가 기술경쟁력 강화에 크게 공헌하였다.
○ 최 연구원은 Mobile 및 TV 등의 생산량 증대 및 대형화 추세에 맞추어 생산 장비의 크기 및 기능 개선, 화학용제 사용 절감 방법등에 대한 연구개발에 몰두하여, 국내 장비분야 기술자립화와 주 고객인 디스플레이 업체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였다.
○ 최 연구원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 충청남도 기업인대회 “모범 근로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 연구원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FPD 설비, 부품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신성장동력의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기혁
연구소장(주)화이버랩
□ ㈜화이버랩 김기혁 연구소장은 10여년간 기능성 복합소재 개발에 전념해온 엔지니어로서 세계 최고수준의 친환경 PVC 코팅된 실기술 및 시스템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김기혁 연구소장은 2007년 원사 코팅 방법을 특허등록 하여 압출시스템의 설계?제작을 통해 PVC 코팅된 실의 원천기술 확보 하였다. 또한, 해당 기술과 결합된 고분자 물질의 합성기술에 대한 최적설계로 산업용 섬유의 기능과 성능 등을 향상시키고 블라인드, 바닥제, 인테리어용 원단에 사용되는 원사의 품질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개발하였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 사양화 되고 있는 섬유산업 및 소재산업의 활로를 모색할 수 있는 기술기반 구축과 신제품 생산을 유도하고, 제조기술과 생산성 향상 및 최종 제품의 품질표준화를 통해 국가 기술경쟁력 강화에 크게 공헌하였다.
○ 특히, 고분자 물질을 개발하여 친환경 고기능의 제품생산을 하고 있다. 난연, 방염 부분은 미국(NFPA 701) 및 유럽(NF P 92 503)의 국제 난연 규격, 한국 소방법에 정한 규격의 적합성 판정을 받았으며, 환경적인 부분은 국제 규격인 미국(Greenguard),유럽(Oeko-Tex Standard)의 국제적 기준으로서 친환경 고기능성 제품의 품질 표준을 확립하였다.
○ 김기혁 연구소장은 현재, 코팅 원사의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냉각 시스템, 멀티 노즐, 재생 코팅사 개발 등을 통해 생산 기술 향상, 원가 절감 등 공정기술을 도입하여 섬유 및 복합 소재 공정의 최적화를 기하고 있다.
○ 한편, 김기혁 연구소장은 청년 고용 및 이공계 학생 지원을 위해 지역 고등학교의 취업사정관 및 항공 폴리텍 대학(경남 사천)의 졸업생 취업 설명회 등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서경원
수석연구원삼성SDI(주)
□ 삼성SDI(주) 서경원 수석연구원은 리튬이온 이차전지 시스템의 상용화 기술개발에 전념해 온 엔지니어로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안전성을 확보한 전력저장용 및 대규모 인터넷전산센터 무정전전원공급장치(Data center UPS)용 “리튬이온 이차전지 에너지저장시스템" 개발을 통해 전력 효율화 및 비상전원용 축전지 시장진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서경원 수석연구원은 삼성SDI 자체 에너지저장시스템 실증단지(1MWh급) 및 국내?외 사업장에 공장 비상전원용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 축전시스템 설치/운영을 통하여 그 신뢰성에 대한 자체검증을 완료하였다. 또한, 이를 국내 최초로 대규모 인터넷 전산센터에 설치?완료('12년 10월, 4MWh 규모)하여 상용화 개발에 성공하였다.
○ 특히, 본 제품에 적용된 핵심기술인 시스템 컨트롤 및 안전성 설계기술의 국산화에 성공하였다. 이 기술은 향후 급격한 성장이 전망되는 세계 전력시장을 선점하고, 납축전지를 대체할 친환경 그린에너지로서의 최첨단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국내 이차전지 산업이 세계 일류로 도약하는데 크게 공헌할 것으로 보인다.
○ 이 밖에도 서경원 수석은 국내를 비롯하여 미주, 구주 전력 효율화용 및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용 에너지저장시스템 상용화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대용량 이차전지 수출 및 매출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경욱
개발본부장(주)엑셈
□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주)엑셈 이경욱(李慶昱) 개발본부장은 13년간 DB 시스템 성능관리 SW 및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 SW를 개발하는데 전념해온 엔지니어로서 국내 최초로 국산 데이터베이스 성능관리 시장을 개척하여 수입대체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이경욱(李慶昱) 개발본부장은 쿼리(query) 기반으로 동작하는 모니터링 항목에 텔넷(telnet) 을 통해 취득한 OS 정보를 연계 및 Oracle Database shared memory 직접 접근 방식을 통한 모니터링 성능 극대화 기술을 적용하여 DB 시스템 성능 모니터링 제품 “맥스게이지”(제품명, MaxGauge, 이하 맥스게이지) 을 개발하여 국내 DB 성능관리 모니터링 시장을 새롭게 확립했을 뿐만 아니라 120억대의 매출을 창출하는데 공헌하였다.(국내시장의 70%) 또한 외산제품을 넘는 세계적인 기술력으로 국산 SW 이미지 제고에 공헌하고 약 370억의 수입 대체효과를 창출하였다.
○ 또한 이경욱(李慶昱) 개발본부장은 "맥스게이지"의 기술력을 업그레이드 하여 DB-WAS 연계 기술을 통한 End-To-End 솔루션 "인터맥스"(제품명, InterMax, 이하 인터맥스)를 개발하였다. 웹 어플리케이션 서버 트랜잭션과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세션의 연계를 통한 웹 어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 기술을 개발하여 기존의 어플리케이션 성능관리 솔루션과 차별되는 제품을 출시하는데 크게 공헌하였다.
인터맥스는 포인트 솔루션 에서 End-To-End 솔루션의 수요가 증가하는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제품으로서 또 한번의 국내 최초 제품으로의 도약을 전개하고 있다.
○ 또한 2005년 이래로 일본과 중국, 미국에 수출을 위한 제품 현지화를 위해 제품 설계 및 개발을 진행했으며, 현재 노무라 연구소, NEC, 차이나 유니콤, 중신은행, AT&T 등 해외 약 50개 고객사에 납품하여 기술력의 세계화에 공헌하였다.
이주동
책임연구원(주)대우일렉트로닉스
□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주)대우일렉트로닉스 이주동(李柱東) 책임연구원은 세탁기 기술개발에 전념해 온 엔지니어로서 세계 최초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 개발을 통해 가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이주동(李柱東) 책임연구원은 케비넷형 터브 및 벽체 마운트 구조기술 개발을 통해 제품 사이즈(15kg 드럼세탁기 대비 1/6 크기), 소음과 진동(9kg 드럼세탁기 대비 각 13.7%, 87.3% 감소)을 최소화한 제품 개발로 가전시장 내 새로운 블루오션을 개척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 가전산업의 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공헌했다.
○ 특히 이주동 책임연구원이 개발한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는 기존 드럼세탁기 대비 세탁시간은 60%, 물 사용량은 80%, 전기료는 86% 절약, 1회 세탁비용이 최대 40% 감소된 485원으로 10년 사용 시 약 90만원을 절감할 수 있다.
○ 환경과 에너지를 생각한 이 제품은 에너지위너상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출시 6개월만에 2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으며, 프랑스, 스페인, 페루 등 전세계 30여개국에 수출을 진행하는 등 국내외 가전 시장 내 새로운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 이 밖에도 이주동 책임연구원은 세제자동투입장치가 탑재된 미주향 드럼세탁기, 바람건조 전자동 세탁기 그리고 저소음, 저진동 SD모터 채용 17kg 전자동 세탁기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외 고객요구를 반영한 신제품과 기술 개발에 주력하며, 한국 산업기술력을 전세계에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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