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계
부장대양화성(주)
□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대양화성(주)김형계(金炯癸) 부장은 21년간 기능성 포장 용기 분야에서 신제품 개발에 전념해온 전문 엔지니어로서 압출 안정화 Screw 및 다층 Die Head Sleeve를 개발하여 국산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엔지니어상 7월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김형계 부장은 압출 중공성형 산업 현장에서의 축적된 경험과 독자 개발 능력을 기반으로 플라스틱 수지의 압출 안정화 Screw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플라스틱 수지의 압출 성형기술 향상 및 생산 제품의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또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Rotary 압출 중공성형용 다층 Die Head Sleeve를 개발하여 국산화에 성공함으로써 85%의 수입원가 절감뿐만 아니라 독자기술에 의한 신제품 개발 등 국내 기능성 다층용기 포장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크게 공헌하였다.
○ 김형계 부장은 최근 플라스틱 다층용기 생산 시 발생하는 다층 폐기물(Scrap)을 100% 재활용이 가능한 재생설비를 구축함으로써 25%의 원재료 절감 및 합성수지 폐기물 감소 등 저탄소 녹색성장의 친환경 포장용기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1983년 설립된 대양화성(주)은 기능성 플라스틱 다층용기 전문 제조업체로서 국내 최초로 산소 차단성 다층용기를 개발하여 케첩, 마요네즈 등 소스류 포장을 시작으로 1994년에는 내화학성 다층 용기인 플라스틱 농약용기를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오랜 기간 축적된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층 플라스틱 튜브(LAMICON Tube) 신제품 개발을 추진 중이며, 최고의 품질과 기술을 가진 기능성 포장산업 분야를 선두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이병일
수석연구원코오롱인더스트리(주)
□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코오롱인더스트리(주) 이병일(李炳逸) 수석연구원은 전자회로기판용 감광성 재료개발에 전념해 온 전문엔지니어로 세계 최고 해상도를 가진 DFR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엔지니어상 7월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이병일 수석연구원은 전자회로기판의 회로형성용 재료인 DFR의 일반용 및 고기능성제품을 개발하여, 국내 시장점유율 65%이상을 달성하는 초석을 마련하였다. 이러한 제품 개발을 통해 DFR 분야에서만 최근 3년간 2,3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였다. 특히 고해상도 제품 중 Lead Frame용, Package용 등의 개발을 통해 한국의 Negative 감광성재료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LDI용, Sandblast용 등의 특수용도 제품의 개발을 주관하였다. Lead Frame용 DFR분야의 세계 1위의 매출 및 기술개발에 크게 기여하였다.
○ 이병일 수석연구원은 DFR에서 축적된 코팅기술, 접착제기술 및 감광성 조성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신규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특히 내열성이 우수한 감광성 절연재 개발과 감광성 고성능 점착체 분야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 코오롱인더스트리(주)는 1957년 국내 최초로 나일론을 생산하여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해 온 (주)코오롱을 전신으로 하고 있으며, 2010년 코오롱그룹 지주회사 체제 전환의 일환으로 (주)코오롱의 제조사업 부문에서 분할되어 신설된 기업이다. 현재는 사업영역을 산업소재, 화학, 필름/전자재료 및 패션의 4대 부문을 중심으로 하여 관련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김태진
수석연구원SK이노베이션(주)
□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SK이노베이션(주) 김태진(金泰?) 수석연구원은 지난 17년 동안 석유, 석유화학 및 정밀화학 분야의 새로운 촉매를 개발해온 전문엔지니어로서 세계 최고 수준의 탈왁스 촉매를 개발하고 윤활기유, 디젤유 탈왁스 공정에 성공적으로 적용함으로써 국내 촉매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엔지니어상 6월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김태진 수석연구원은 국내 최초로 독자적인 제올라이트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최고의 성능을 가진 탈왁스 촉매를 개발함으로써 2015년 5조원 매출 및 100억원 이상의 기술료 획득이 예상되고 있으며, 또한 이 기술을 고급 윤활기유 제조 공정과 동절기 디젤 제조 공정에 적용함으로써 동절기 디젤의 저온 품질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탈왁스 공정에 사용하는 촉매기술은 세계적으로 ExxonMobil 등 3개 Major 정유사만 갖고 있는 핵심 기술이며, SK이노베이션(주)는 1995년 탈왁스 공정기술을 개발한 데 이어 이번에 촉매기술까지 개발함으로써 탈왁스 공정의 전체기술을 독자 보유하게 되었다.
○ 김태진 수석연구원은 축적된 촉매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40편 이상의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석유, 석유화학 분야의 촉매뿐만 아니라 정밀화학 및 환경 분야의 새로운 촉매를 개발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 1962년 설립된 SK이노베이션은 국내 최초의 정유회사로 출발하여 국가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현재 기술 기반의 글로벌 종합에너지기업이라는 목표와 비전을 갖고 석유, 석유화학, 윤활유, 신소재, 신에너지 분야 등에서 혁신기술 개발로 세계의 지속가능 성장을 이끌고 있다.
이동석
기술이사(주)쎄미시스코
□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주)쎄미시스코 이동석(李東錫) 기술이사는 반도체 및 평판디스플레이 장비 개발에 전념해온 전문엔지니어로 세계 최초 EGiS system(유리기판 검사장비)개발을 통해 반도체/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엔지니어상 6월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이동석 기술이사는 LCD/OLED Glass를 실시간으로 전수 검사할 수 있는 EGiS Crack, Chipping 검사기와 원장 Glass의 표면 굴곡을 전수 검사할 수 있는 EGiS Waviness라는 획기적인 검사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당사의 매출액을 전년 대비 200%이상 신장하고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 EGiS System은 그 응용분야가 매우 독특한 하이테크 기반 장비로써, 국내 시장은 물론, 일본, 대만, 중국 등 해외시장까지 그 영역을 확대할 수 있었고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고부가가치의 수익창출이 가능하여 ㈜쎄미시스코 매출의 연 40% 순이익 창출에 기여하여 관련 산업분야의 시장경쟁력 강화에 크게 공헌하였다.
○ 이동석 기술이사는 반도체 및 평판디스플레이 검사기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기술개발에 매진하여 지속적인 회사의 원천기술 확보와 국가 기반 산업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 ㈜쎄미시스코는 2000년 설립되어 반도체 및 평판 디스플레이 장비의 연구개발에 전념하고 있는 회사이다. 설립 이후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하여 기술 진입 장벽이 극히 높은 반도체 및 LCD 제조공정 검사장비 분야에 성공적으로 진출하였다.
○ 총 100여건에 이르는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대기업 및 중국의 BOE와 같은 세계 일류 LCD 메이커 양산공정에 당사 제품을 100% 공급 중이다. 또한 대만, 일본, 유럽 등으로 수출을 통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왕윤호
상무한라공조(주)
□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한라공조(주) 왕윤호(王潤澔) 상무는 23년간 자동차 에어컨 시스템 국산화 개발에 전념해온 엔지니어로서 국내 최초로 신냉매(HFO-1234yf)를 이용한 차세대 에어컨 시스템을 독자 기술로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엔지니어상 5월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왕윤호 상무는 2006년 발효된 유럽연합(EU) 냉매규제 법규로 인해 새로운 대체 냉매시스템 개발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국내 최초로 HFO-1234yf 냉매를 이용한 친환경 에어컨 시스템 개발에 성공하여, 유럽연합으로부터 냉매리크 인증(E11)을 획득하였다.
○ 이를 통해, 환경 규제가 심화되고 있는 유럽시장의 수출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유럽 및 일본 자동차업체로부터 약 5,500억원 규모의 에어컨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 직수출 확대를 통한 국가 무역수지 개선에 크게 공헌하였다.
○ 또한, 에어컨 냉매를 이용한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냉각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하여 약 364억원 규모로 독일 BMW의 전기자동차에 에어컨을 공급할 예정이며,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의 기술경쟁력을 입증하는 데 크게 공헌하였다.
○ 왕윤호 상무는 최근 3년 동안 13개 해외 차종에 에어컨 시스템을 수출하는 등 해외 매출 기반을 확고히 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34개의 국내외 특허를 출원?등록하는 등 원천기술 확보와 국산 기술의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1986년에 설립된 한라공조(주)는 자동차용 공조제품 전문 제조업체로써 ‘새로운 가치창조로 사람과 세상을 행복하게 하는 회사’라는 기업 비전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품질확보, 고객만족 경영을 실천하여 고객과 소비자로 하여금 신뢰와 사랑을 받는 회사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한백
상무선일공업(주)
□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선일공업(주) 이한백(李漢栢) 연구소장은 20여 년간 시멘트·콘크리트 고강도화 및 고기능화, 친환경 건축재료 개발에 전념해 온 엔지니어로서 산업부산물을 활용하여 에너지 저감형 저흡수의 친환경 건축재료 제조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엔지니어상 5월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이한백 연구소장은 폐유리와 바텀애시를 재활용하여 에너지 저감형 저흡수 인공경량골재를 만드는 기반기술을 확보하였고 특히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인공경량골재를 대체할 수 있어 국가 기술경쟁력 강화에 크게 공헌하였다.
○ 폐유리의 열분해 특성과 에너지발현 물질을 함유한 바텀애시를 주원료로 활용함으로써 소성온도가 기존의 1200~1300℃에서 20~30% 정도 저감된 800~900℃에서 소성제조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로 성형체 표면에 무기질의 폐유리분말을 코팅하여 제조하는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수분 흡수율이 천연골재 수준인 5% 이하로 제어할 수 있어 국내 경량골재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기술자립화를 통해 선진국 수준으로 제조기술을 도약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 이한백 연구소장은 현재, 에너지 저감형 저흡수 인공경량골재개발과 관련하여 2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였고 특허등록 3건과 특허출원 3건을 하였다. 이러한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패시브하우스(Passive House) 건축물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건축물외벽 건재용 단열재 및 열교차단재(Thermal Bridge Breaker)를 개발하고 있다.
□ 선일공업(주)은 1983년 설립되어 (초)고강도 콘크리트 및 특수 콘크리트 제조분야에서 특화된 기술을 가진 콘크리트(레미콘) 제조 전문회사로써 안성휴게소(하행선)와 유기농 비료공장인 남도농산을 운영하고 있으며 친환경 건축재료 사업화를 통해 자연친화적이고 환경친화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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