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LG하우시스노동훈(魯東勳) 부장은 태양광 분야의 차별화된 모듈 공정기술 개발에 전념해온 전문엔지니어로 세계 최초 양산용 레이저 태빙(접합) 자동화 공정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 태양광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엔지니어상 4월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노동훈 부장은 150μm의 얇은 태양전지의 모듈화시 발생하는 태양전지의 크랙 및 깨짐 현상을 해결 할 수 있는 레이저 태빙(접합) 공정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 200μm이하의 얇은 태양전지 개발을 가능하게 하였다. 이로 인해 얇은 태양전지 상용화 및 15%의 제조원가 절감효과가 발생하여, 노동훈 부장은 국내 태양전지 제조업체의 가격경쟁력을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 또한, 건물일체형 태양광 시스템(BIPV)을 개발하면서, 태양광 발전효율의 최적화를 가능케 하는 설계 프로그램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시스템 설계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함과 동시에 신뢰성을 확보함으로써 태양광분야의 새로운 영역을 구축하는 등 국내 태양광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공헌하였다.

○ 노동훈 부장은 현재, 축적된 독자 개발능력을 기반으로 태양전지의 모듈 제조시 생산수율 향상 및 원가절감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는 공정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LG하우시스는 2009년 4월 LG화학의 산업재사업부문이 분할하여 새롭게 출범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건축장식자재 기업으로 창호, 고광택시트, 인조대리석 하이막스,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 시스템(BIPV) 분야의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시장을 선도하는 1등 제품과 진보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Eco-Friendly, Energy Saving, Customer Friendly를 충족시키며 대한민국 그린 성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주)알피에스 육인수(陸仁洙) 부장은 12년간 초정밀가공과 에어베어링 스핀들 개발에 전념해온 엔지니어로서 국내 최초 20만rpm급의 에어베어링 스핀들을 개발하여 국산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엔지니어상 4월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육인수 부장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에어베어링 스핀들을 독자 기술로 국산화에 성공하여 반도체, PCB, 정밀조각기 분야 등에 적용을 가능케 하였다. 이를 통해 관련 산업발전에 활성 기여하였으며, 특히 2010년 한해에 100만불의 수출실적을 올리는 등 국내 초정밀가공 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에 크게 공헌하였다.

○ 또한, 에어베어링 스핀들의 국산화 과정에서 3건의 특허를 출원?등록하는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 활동으로 해외 수출에도 성공하여 세계적으로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 육인수 부장은 20만rpm급의 강화유리 가공용 에어베어링 스핀들 개발의 성공에 이어 현재 국내 최초로 30만rpm급의 에어베어링스핀들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이외에도 육인수 부장은 에어베어링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고강성의 에어베어링 기술개발을 위해 새로운 연구를 계획하고 있다.

□ (주)알피에스는 초정밀 가공기술과 에어베어링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Air Bearing Spindle 양산에 성공하였다.

창립 이후 '변화와 혁신의 경영, 성공하는 경영, 모든 이가 만족하는 경영'이라는 이념 아래 모든 임직원이 하나 되어 최고의 기술과 품질로 국내 최고의 에어베어링 전문회사로 성장하였고, 에어베어링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주)마크애니 김동화(金東華) 수석연구원은 세계 최초로 인터넷을 통한 증명서 위변조 방지 솔루션을 개발하여 대한민국 전자정부시대의 도래와 국민편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엔지니어상 3월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김동화 수석연구원은 지난 2002년부터 온라인 제 증명 발급을 위한 위변조방지 솔루션을 기획?설계?개발하였으며, 그 결과 2003년 11월 대법원 온라인 위변조방지를 위한 부동산등기 발급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국세청, 철도청 외 전 산업분야에서 200여개 이상의 기업 및 기관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연 매출 30억원 이상에 달하는 전자문서 사업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 또한 기 개발된 위변조방지솔루션의 커스터마이징 및 안정화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연말정산, 쿠폰, 티켓 서비스 등에 추가 적용하여 오늘날 철도, 항공, 고속버스 티켓 등 각종 민원과 증명서 발급 업무를 안방에서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전자정부 시대를 여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였다.

○ 김동화 수석연구원은 현재 스마트폰 확대에 따른 모바일 전자문서 서비스인 U-Document SAFER를 개발하고 있으며, 공인전자문서보관소, 전자청약 등 새로운 전자문서 패러다임에 맞춘 통합형 보안솔루션인 MDM, e-Document SAFER를 개발하여 종이없는 그린 IT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주)마크애니는 세계 최초로 문서보안 솔루션과 인터넷증명서발급 솔루션 개발을 통해 국내의 첨단 기술이 해외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대한민국의 전자정부 시대를 여는데 있어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마크애니는 DRM 및 워터마킹 원천기술을 동시 보유한 세계에서 유일한 기업으로 대한민국 국가핵심기술을 포함 250여 건의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마크애니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중동 및 동남아 시장에서 연이은 수주를 통해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루셈(주) 최신(崔信) 팀장은 반도체 어셈블리 산업분야의 선행기술개발과 생산기술에 전념해 온 엔지니어로서 평판디스플레이용 드라이브 IC의 혁신적인 생산성향상과 스마트 인라인을 개발,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엔지니어상 3월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최신 생산기술팀장은 LCD, PDP, OLED, 드라이브 IC의 생산성을 매년 30% 향상시켜 이 분야의 독보적인 원가경쟁력 확보를 가능케 함으로써 최근 3년간 약 2000억원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는 등 루셈(주)의 매출 증대 및 국내 LCD, PDP등 평판 디스플레이 산업의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 또한 기존 일본 및 유럽에 의존해 오던 드라이브 IC와 RFID 생산 핵심 장비도 모두 국산화에 성공하여 탁월한 원가경쟁력 확보와 국내장치 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기업 간 상생활동도 왕성하게 진행하여 연 30억원 이상의 원재료 절감을 이루어 내는 등 디스플레이 산업과 RFID 경쟁력 강화에 크게 공헌하였다.

○ 최신 팀장은 현재, 축적된 선행 제품 개발력과 생산기술력을 기반으로 모바일 및 3D 등 특화된 고부가 제품분야의 기술력을 끌어올리고, 다양한 친환경?차세대 인라인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2004년 LG(주)와 일본 OKI전기가 합작하여 출발한 루셈(주)는 한국의 LCD, PDP, OLED등 평판디스플레이 산업과 함께 성장하여 RFID, LED, 태양광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왔으며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한 반도체 전문기업으로 성장하였다. World No.1을 추구하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매년 가파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SK에너지 김경록(金慶錄) 수석연구원은 정유공정 개발에 전념해온 엔지니어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유공정을 개발하고, 성공적으로 상업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엔지니어상 2월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김경록 수석연구원은 세계 최고수준의 수율을 갖는 Group III 고급기유의 생산공정을 개발하였다. SK에너지는 해당 기술을 적용한 설비를 국내 및 스페인에 건설 중이며 이를 기반으로 기유부문에서 향후 5조원 매출을 기대하고 있을 뿐 아니라, 기술 수출을 통한 기술료 수입도 예상하고 있다.

○ 특히, 김경록 수석연구원은 해당 기술을 통해 Refinery에서 부산물로 생산되는 저가유분을 고부가 납센기유 및 고점도지수기유로 병산 시키는 기술을 세계최초로 개발 하였으며, 기존기술의 수율(50%) 대비 획기적인 향상(80%)을 이루었다.

○ 김경록 수석은 현재, 기존의 고가 나프타 대신 FCC(중질유 분해공정)의 부산물인 고유황 디젤유분(LCO: Light Cycle Oil) 및 석탄 코크스(cokes) 부산물인 타르오일을 사용하여 고부가가치의 벤젠, 톨루엔, 자일렌을 제조하는 혁신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 1962년 설립된 SK에너지(주)는 국내 최초의 정유회사로 국가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현재는 Technology Driven Company를 비전으로 삼아, 세계 최고 수준의 독자적 기술을 바탕으로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에너지?화학?신소재 분야의 새로운 성장동력 사업을 개발, Global Top Energy Company 로 발전하고 있다.

□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주)유진테크 김해원(金海元) 수석연구원은 14년간 반도체 공정개발에 전념한 엔지니어로서 세계 최고 수준의 극미세 결정립 폴리실리콘 공정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엔지니어상 2월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김해원 수석연구원은 외국 장비의 기술 의존도가 가장 높은 반도체 전공정 분야인 저압 화학기상증착(LP-CVD)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메모리 소자의 게이트 전극용 폴리실리콘 증착 공정을 개발하여 연간 500억 이상의 수입 대체 효과를 기록하여 국내 반도체 장비 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에 크게 공헌하였다.

○ 또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반도체 미세화 공정에 필수적인 플라즈마를 이용한 산화막 및 질화막 형성 공정 및 장비의 국산화에 성공하여 연간 30%이상의 수입 대체 효과를 기록하였다.

○ 김해원 수석연구원은 최근, 차세대 메모리 소자에 필요한 3D Cell 구조 형성을 위한 다층 박막 증착 공정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또 한번 세계 최고 수준의 선도 기술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2000년 5월에 설립된 (주)유진테크는 국내 유일의 Single-type웨이퍼 공정 개발업체로서, 반도체 업계에서는 10년이라는 짧은 업력에도 불구하고 독보적인 기술력과 지속적인 기술지원, 연구개발을 통해 2006년 매출액 169억원, 2009년 485억원, 2010년 900억원 이상의 급성장을 하였으며,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업 이윤창출, 사회공헌, 국가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고 있는 강소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