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현대자동차(주) 김효석(金孝錫) 책임연구원은 오랜 기간 동안 자동차 현가장치 개발에 전념해온 전문엔지니어로 최근에는 모하비에 적용한 2코너(후륜) 에어서스펜션의 국산화 개발을 통하여 국내 자동차 현가장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엔지니어상 7월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대주전자재료(주) 오성민(吳性旻) 이사는 16년간 기상합성공정 개발에 전념해 온 엔지니어로 독자적인 기술로 세계 최고 수준의 PDP용 산화마그네슘 단결정 나노분말의 양산공정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엔지니어상 7월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주)에이텍의 오창송(吳彰松) 책임연구원은 TFT-LCD 및 RFID를 응용한 정보통신기기 개발에 전념해 온 엔지니어로 듀얼 컴퓨터 망전환 PC 및 다양한 RFID 응용 제품 개발을 통하여 원가절감 및 수입대체 효과를 이룬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엔지니어상 6월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오창송 책임연구원은 기존의 LCD 일체형PC 기술력에 본인이 개발한 ‘Dual 컴퓨터의 망(network) 스위칭 기술’을 적용하여 정부의 망 이중화 사업에 적합한 기능을 보유한 듀얼 컴퓨터 망전환 PC(보안용 일체형 PC)를 개발, 제품경쟁력을 인정받아 조달우수제품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 보안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에 크게 공헌하였다.

○ 또한, 독자적인 회로설계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크기의 액정모니터를 고품질의 경제적인 가격으로 개발하여, 고객만족실현은 물론 관련분야 원가절감 및 수입대체 효과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오창송 책임연구원은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 Kiosk 등도 추가로 개발하여 연간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였으며, 지속적인 LCD 및 RFID 응용 제품군의 개발을 통하여 관련 산업분야 신규 시장개척 및 기술자립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주)LG화학 유근훈(兪根勳) 부장은 고기능성 고분자 소재 개발에 전념해온 전문엔지니어로 새로운 촉매 System을 이용한 폴리부타디엔 라텍스(PBL) 고속반응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적용한 고기능성 ABS 수지 제조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엔지니어상 6월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주) 이백운(李白雲) 수석 연구원은 대형 AMOLED TV 개발에 전념해온 엔지니어로 세계 최초로 어지러움증 없는 30인치 AMOLED 3D TV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달의 엔지니어상 5월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이백운 수석 연구원은 독창적인 AMOLED TV용 구동 기술을 개발, 3D TV의 크로스토크(Crosstalk : 좌우영상 겹침) 현상을 완벽히 제거함으로써 어지럼증을 없애고 눈의 피로감을 획기적으로 줄이는데 성공했다. 이로 인해 향후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3D TV 및 AMOLED TV의 핵심 기술을 조기에 확보하여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기술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데 크게 공헌하였다.

○ 특히, 이 기술은 뛰어난 화질을 보장할 뿐 아니라 기존의 복잡했던 구조를 단순화 하여 대형 AMOLED의 대중화 시대를 수년 앞당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이백운 수석 연구원은 1998년도부터 지금까지 총 153건의 해외 특허를 출원하였으며, 특히 AMOLED 제품 기술/구동 회로/패널 광학 구조 분야 핵심 특허만 40여건에 이른다.

□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2009년 1월, 삼성의 미래 신수종 사업을 이끌어 갈 세계 최대 규모의 중소형 디스플레이 전문회사로 본격 출범하였다. AMOLED 등 첨단 디스플레이 분야의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꿈의 디스플레이인 AMOLED에서 98%의 압도적 점유율을 자랑하는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서 국가 산업 발전 및 국가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주)동현씨스텍 함연재(咸然宰) 대표이사는 20여년간 국내 해양·조선·수산 분야 국산화개발에 전념해온 엔지니어로서 조선·해양 분야 수조시험 계측시스템 및 산업용 로봇시스템을 국산화 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엔지니어상 5월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함연재 대표이사는 조선?해양 분야 수조시험 계측시스템을 국산화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하여 2009년도 64억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국내 조선?해양분야 수조시험 계측시스템 분야에서 높은 수입대체 효과 및 기술경쟁력 강화에 크게 공헌하였다.

○ 최근에는 진공흡착방식을 이용한 다양한 종류의 산업용 로봇시스템을 국산화 개발하였으며 특히 세계 최초로 수중에서 청소 및 코팅이 가능한 전문 산업용 로봇시스템을 제품화 개발에 성공하는 등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국내에서의 산업용 로봇시스템 개발수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 또한, 9건의 관련 특허를 출원?등록하는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의 품질향상을 이루어, 서울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해양연구원, 해양환경관리공단 등 조선?해양 관련 연구기관에 국산화 한 수조시험설비를 납품하였다. 이를 통해 2009년 매출액 64억을 달성, 전년 대비 +59%이상의 높은 매출 성장을 이루어, 제품의 기술 및 가격 경쟁력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