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석
수석연구원(주)마이다스아이티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주)마이다스아이티 신대석(愼大奭) 수석연구원은 10여년간 CAE1) 구조해석 프로그램 개발에 전념해온 엔지니어로서 세계 최고수준의 CAE 범용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FX+’를 독자 기술로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엔지니어상 10월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신대석 수석연구원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CAE 구조해석 프로그램 분야에서 국내 최초의 CAE 구조해석 및 최적설계 시스템인 MIDAS 프로그램의 핵심기반 솔루션인 유한요소해석 범용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FX+'를 개발하여 약 640억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전산구조해석분야의 국가 기술경쟁력 강화에 크게 공헌하였다.
특히, ‘FX+'를 적용한 MIDAS 프로그램은 북경올림픽 메인스타디움, 버즈두바이, 중국 수퉁대교 등 세계적 유명 건설 프로젝트에 적용되는 등 CAE 소프트웨어의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함으로써 국내 CAE 소프트웨어 구조해석 및 설계기술을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신대석 수석연구원은 현재, ‘FX+'의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기계분야 차세대 설계자 맞춤형 프로그램인 ‘NFX’를 개발하여 고객의 업무생산성과 기술경쟁력 향상과 국내 기계분야 기술자립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마이다스아이티는 공학기술용 프로그램, 구조엔지니어링, 웹 비즈니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서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국내 최고의 CAE 소프트웨어 개발사로 성장하여 미국, 중국, 일본, 인도의 현지법인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40여 개국에 MIDAS 프로그램을 수출하는 등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1) CAE [Computer Aided Engineering] : 컴퓨터 이용 공학
- 컴퓨터 이용에 관한 기술 전반을 의미하며 CAD, CAM 등이 있다. CAE는 CAD로 작성한 모델의 성능을 컴퓨터 내에서 상세히 검토하여 그 자료를 토대로 모델을 수정하는 시스템으로 제품의 성능이나 특성을 시험 제작 전에 미리 예측하여 개발 기간의 단축, 공정 비용 절감 등을 할 수 있다.
하두한
수석연구원제일모직(주)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제일모직(주) 하두한(河斗漢) 수석연구원은 고분자 산업체 분야의 소재 개발에 전념해온 전문엔지니어로 세계 최초 고경면(무도장 내 스크래치) 수지개발을 통해 국내 화학소재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엔지니어상 10월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하두한 수석연구원은 도장 및 SHEET 공정을 거치지 않아도 내 스크래치, Deep Color, 고강성, 고광택 발현이 가능한 고경면 소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국내외 TV, 모니터, 프린터, 컴퓨터, 자동차 등에 적용함으로써 최근 3년간 약 6,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제일모직(주)의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기존 도장 공정의 생략으로 소재의 100% 재활용이 가능해져 합성수지의 친환경화를 이루었으며, 난연계 내 스크래치 수지, 자동차용 무도장 내후성 수지, 친환경 Biomass 소재 등의 개발로 합성수지분야의 새로운 영역을 구축하는 등 국내 화학소재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공헌하였다 .
하두한 수석연구원은 현재, 축적된 독자 개발능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내 스크래치, 자동자용 수지 등 고부가 제품 및 친환경?고기능성 수지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1954년 삼성의 모태 기업으로 출발한 제일모직(주)은 한국섬유산업발전과 함께 성장하여 패션, 케미칼에서 전자재료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해 왔으며, 현재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한 패션, 케미칼 Hi-Tech 분야의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최고의 질과 가치를 추구하는 글로벌 일류기업’의 비전을 실현하며 지속성장하고 있다.
강연수
팀장(주)효성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주)효성 강연수(姜淵秀) 팀장은 섬유산업분야에서 Spandex 연구개발에 전념해온 전문엔지니어로 3종의 차별화?기능성 Spandex의 개발을 통해 세계시장점유율 2위 달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엔지니어상 9월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강연수 팀장은 사양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던 섬유산업분야에서 열과 염소에 강한 내구성을 가진 내열성 Spandex, 착용감이 편안한 Comfort Spandex, 낮은 온도에서 Setting이 가능한 Easy-set Spandex 등 부가가치가 높은 차별화된 기능성 제품 개발로 (주)효성의 지속적인 매출 증대는 물론, Spandex분야 세계점유율 2위를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해외 Spandex 공장 설립을 주도하여 중국, 베트남, 터키 등에 공장을 설립하고, 생산 공정에서 수시로 발생하는 문제의 해결 및 기술지원을 통해 생산능력 세계 1위 달성과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섬유산업분야의 국가경쟁력 향상에 공헌하였다.
강연수 팀장은 현재,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고 보다 높은 부가가치를 얻을 수 있는 차별화된 Spandex 개발을 통해 세계 1위 시장점유율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효성은 1966년 동양나이론 설립을 기초로 지난 40여 년간 중공업, 건설, 정보통신 분야에서 발전을 거듭하며 새로운 가치 창조에 도전해왔으며, “최고의 기술과 경영 역량을 바탕으로 인류의 보다 나은 생활을 선도한다.“라는 21세기 비전 실현을 목표로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태성
부장(주)남선기공
김태성 부장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정밀복합부품을 가공할 수 있는 5축 가공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5축 가공기의 국산화는 물론, 공작기계의 본고장인 독일, 스웨덴, 러시아 등 유럽시장 수출에도 성공하여 연간 100만불 이상의 매출신장을 이룩하는 등 국내 정밀기계산업의 국가경쟁력 강화에 크게 공헌하였다.
또한, 대형 공작물을 가공하기 위한 문형 5축 가공기, 밀링(Milling) 가공과 선삭가공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복합형 5축 가공기 등을 개발하여 항공기, 선박, 자동차, 의료기기 등의 정밀부품 가공을 국내 기술로 가능하게 하여 중요한 산업용 부품의 국산화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김태성 부장은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토크 모터를 사용한 5축 가공기용 2축 선회 Head 개발에 전념하고 있으며, 공작기계 기술의 자립과 국제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1950년에 설립하여 국내 최초로 공작기계를 제작한 (주)남선기공은 소형 범용밀링에서 최첨단 5축 머시닝센터에 이르기까지 부단한 기술개발과 품질혁신을 통한 제품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 18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공작기계업체로의 발전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홍민
수석연구원현대자동차(주)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현대자동차(주) 김홍민(金洪民) 수석연구원은 자동차의 핵심기술인 자동변속기 개발에 전념해온 엔지니어로 국내 최초로 세계최고 수준의 전륜 6속 자동변속기 개발을 통해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달의 엔지니어상 8월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김홍민 수석연구원은 순수 독자기술로 동력성능, 연비, 변속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전륜 6속 자동변속기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세계 자동차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최첨단 기술을 확보함은 물론, 2015년 까지 약 5조 8천억원의 수입대체 효과가 예상되는 등 국내 변속기부문 기술력 제고 및 세계 일류 자동차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 기술 마련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2004년 경차용 자동변속기를 필두로 2008년 중대형급 6속 자동변속기까지 현대자동차 자동변속기 라인업을 순수 독자 기술로 완료하여 국내 자동변속기 설계 및 개발기반을 구축하였고 2009년 세계 최초로 친환경 자동차인 하이브리드 LPI용 CVT(무단변속기)를 개발함으로써 국내 변속기 부문 국제 경쟁력 향상에 크게 공헌하였다.
김홍민 수석은 현재, 세계 변속기 시장 선도를 위해 축적된 독자 개발능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친환경?고성능의 신개념 자동변속기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 및 연구 개발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1967년에 설립되어 국내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현대자동차(주)는 해외 시장으로 활동무대를 넓혀 한국 자동차 산업을 세계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자동차 산업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미국 앨라배마에서 생산중이며 중국 및 인도 공장도 세계적으로 호평받는 등 성공적인 현지화 전략을 통해 브랜드 및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박재윤
이사(주)바텍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주)바텍 박재윤(朴宰?) 이사는 제어 시스템, 메모리 테스터 시스템 등의 연구개발에 매진해온 엔지니어로 세계 최초로 파노라마와 CT가 동시 구현되는 의료용 디지털 엑스레이 복합기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엔지니어상 8월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박재윤 이사는 세계 최초로 파노라마와 CT, 세팔로(Cephalo)가 하나의 장비에서 구현되는 치과용 엑스레이 복합기를 개발함으로써 치과용 엑스선 장비분야에서 국내 85%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함은 물론, 영국, 독일, 일본 등의 선진국 시장에서도 상위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는 등 국내 의료기기산업 발전과 국가경쟁력 제고에 크게 공헌하였다.
또한, 그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대형 FPXD(Flat Panel X-ray Detector)를 국내 최초로 삼성전자와 공동개발에 성공하여 대형 17“X17" FPXD의 계약을 통해 241억원의 매출을 확보하는 등 의료용 디지털장비의 국산화와 기술발전에 기여하였다.
박재윤 이사는 최근, 실시간 영상 전달이 가능한 동영상 엑스레이 디텍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하였으며 이를 활용한 제품의 상용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1992년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지속적인 경쟁력을 제공하고자 설립된 (주)바텍은 치과용 엑스레이 등 첨단 진단기기를 제조하는 기술 혁신 기업으로, 적극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시장 점유율 1위의 위상을 유지하며 세계시장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첨단 의료기기 제조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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