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찬규
이사엔하이테크(주)
강 이사는 세계 최초로 복사기 및 스캐너에 적용되는 친환경 스캔 LED Bar를 개발하여 다국적기업인 'X'사에 전면 공급함으로써 연간 약125만불의 수출증대와 엔하이테크(주)의 3,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에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이 LED Bar는 기존의 CCFL Lamp의 문제점인 수은과 형광물질 등 유해물질을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높은 효율을 갖춘 친환경 제품으로 향후 사무기기 시장에서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강 이사는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복사기 등 사무기기의 핵심부품인 Eraser Lamp를 국산화하여 유럽, 북?남미, 아시아 등 전계계적인 수출 판로를 확보하는데 기여하였고, 가전제품의 내등 및 제어표시창을 LED 조명으로 대체하는데 성공하는 등 국내외 메이저 회사들로부터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1994년 설립된 엔하이테크(주)는 초기 LED Display Module의 개발을 시작으로 Elevator Indicator, OA기기의 Main Board, 가전제품 표시기, LCD Back Light Unit 등의 개발 및 생산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고효율 친환경 LED 조명을 개발함으로써 지구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3천만불 수출의 탑, 대통령 산업포장 등을 수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1) CCFL(Cold Cathode Fluorescent Lamp) - 냉음극 형광램프
: 일정한 전압을 외부에서 공급하여 음극에서 전자를 방전시켜 가시광선을 만들
어내는 LCD의 광원
2) Eraser Lamp
: 복사기, 팩시밀리, 프린터 등 각종 OA기에 사용되는 장치로서 원본의 잔상을
제거해 주는 기능을 하는 램프
이재일
이사델파이코리아(주)
이 이사는 자동차용 승객안전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스마트형 에어백을 자동차에 적용함으로써 2004년 이후 개발되는 모든 국내 차종에 적용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여 매년 약 1,20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와 10%이상의 매출성장에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이 에어백시스템을 통해 국내 자동차 업계의 원가절감, 기술경쟁력 향상, 안전성신뢰도 향상으로 선진국과의 기술 격차를 현격히 줄여 국내 자동차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공헌하였다.
또한, 이 이사는 자동차 승객의 안전에 있어서 유아 및 비정상적인 상태의 승객, 여러 다양한 사고의 유형을 센서로 파악하여 에어백 및 시트벨트의 구조와 시스템을 조절하여 승객 위험도를 최소화 시킬 수 있는 시스템화 된 차세대 안전장치 신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델파이코리아(주)는 1989년 서한 벤딕스(주)로 설립되어, 1998년 미국 Delphi사와 자본합작을 통해 2004년 델파이코리아(주)로 상호를 변경 하였다. 국내 최초 독자모델의 Seatbelt & Airbag System 개발 등을 통해 품질부분 대통령상, 조세관련 경제부 장관표창, 노사부분 노동부 장관 표창 등을 수상하였고, 자동차 부품업계에서 세계 최고의 글로벌 종합 자동차부품그룹으로의 도약을 위해 전 임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 SMART AIR BAG SYSTEM (스마트 에어백시스템)
: 여러 상황의 위험요소를 제거한 저 위험 전개 에어백과 전복사고 대응형 커튼
에어백, 센서와 결합된 어드벤스드 에어백을 통칭하는 국내 최초로 적용된
델파이코리아의 독자 기술명칭.
김근환
부장한국전력공사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한국전력공사 김근환(金根煥) 부장은 접지봉 관련 기술개발에 전념해온 전문 엔지니어로서 세계최초 무(無)굴착 드릴날 형상 접지봉장치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엔지니어상 12월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김 부장은 세계최초로 도로를 굴착하지 않는 친환경 드릴날 형상 접지봉장치 개발에 성공하였다. 이 장치의 개발로 접지공사 시 도로굴착에 따른 아스팔트?콘크리트 폐기물 발생, 소음발생, 도로복구 등 기존의 문제점을 해소함은 물론 작업시간을 기존 대비 20%수준으로 단축하여 작업성?경제성을 동시에 향상시킴으로써 매년 약239억의 공사비 절감과 약1,700억의 매출증가에 기여하는 등 국내외에서 한국전력공사의 경쟁력 확보에 크게 공헌하였다.
또한, 김 부장은 전주접지선과 접지봉의 리드선(연결선)의 연결접속재(슬리브)가 땅속에 스며든 산성비?불순물 등에 의한 내부부식으로 접지의 수명이 단축되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부식방지기술 개발과 리드선의 절연화로 접지성능과 안전성을 동시에 향상시킨 기술을 개발ㆍ적용하였다. 이 기술은 세계접지계의 기존 이론을 뛰어넘는 성과로써 금년 7월 ICEE 국제학술대회에서 연구논문으로 발표하는 등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1961년 설립된 한국전력공사는 세계 5위의 우수한 전력회사로, 산업의 원동력인 전력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전원개발과 발전, 송배전 사업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2006년 세계전력산업계 노벨상인 에디슨 대상, 2007년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대상을 수상하는 등 경영모토인 'Great Company' 구현과 2015년 세계 최고의 글로벌 종합에너지그룹으로 도약하고자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전 임직원이 모든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흥주
수석연구원남양공업(주)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남양공업(주) 이흥주(李興周) 수석연구원은 20년간 자동차용 스티어링 컬럼 부품개발에 전념해온 전문 엔지니어로 자동차용 고강성 MDPS 컬럼 등 신규 스티어링 컬럼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엔지니어상 12월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 수석은 자동차용 스티어링 컬럼 분야에서 기존 대비 운전자 조향의 편의성, 안전성, 강성 등을 향상시킨 고강성 MDPS 컬럼 등 신규 스티어링 컬럼 개발에 성공하여 국내 신규차종 적용 및 GM사 등 북미시장 수출을 통해 남양공업(주)의 매년 10%이상의 매출성장과 2007년 ‘1억불 수출의 탑’ 수상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이 수석은 스티어링 컬럼 분야에서 신기술(NET)인증과 신제품(NEP)인증 획득, 국내외 특허확보 등을 통해 기술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선행연구 분야를 강화하여 신소재를 적용한 감속파트 부품개발과 충돌안전성능 향상, 조향시스템 평가기술 향상, 차량소음 개선 등의 다양한 기술 개발로 우리나라 자동차부품 경쟁력 강화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1969년 설립한 남양공업(주)는 자동차용 조향부품과 제동부품 전문제조 업체로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 수상, 1억불 수출달성, 국가생산성 대상 수상 등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40주년을 맞이하는 2009년을 기점으로 글로벌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이라는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
1) MDPS(Motor Driven Power Steering):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 MDPS는 차세대 첨단 조향장치로 전기모터를 이용하기 때문에 연비가 현저히 개선됨은 물론, 운전조건 및 속도에 따라 운전자의 핸들 조작력을 최적으로 제어 가능토록 하게 해 안전 운전에도 큰 도움을 주는 장치이다.
김정식
부장포스코(주)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포스코(주) 김정식(金正湜) 부장은 제강 조업의 기술력 향상에 전념해온 전문 엔지니어로 선순환 프로세스 더블 슬래그 조업기술 개발 등의 신기술 개발로 국내 제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엔지니어상 11월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김 부장은 선순환 조업사상을 기반으로 기존 공정을 생략시키면서도 부산물을 재활용하여 선진업체대비 원가, 에너지 품질 측면에서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포스코형 더블 슬래그 조업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연간 약1,447억의 원가절감을 가능하게 하는 등 포스코(주)의 수익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이 조업기술은 제강 전로조업을 단순화시킴으로써 공정시간 단축 및 부원료 비용 절감으로 지속적인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되는 등 한국 제강 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김 부장은 제강 조업에서 발생하는 래들의 잔류용강을 전로에 다시 장입하는 재활용 기술을 개발하고, 전로의 생산성과 품질수준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카본 상향 조업을 구축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제강조업을 마련하였다. 현재는 높아지는 CO2환경규제 및 원가상승에 대응하고 다양한 고객사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독창적이고 효율적인 기술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1968년 설립되어 현재 국내 제철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포스코(주)는 해외시장으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 한국 제철산업을 세계화 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포스코의 “세계로 가는 도약, 미래를 여는 혁신”이라는 비전에 따라 세계 최초의 Finex공법 개발 및 인도, 베트남의 해외 투자사업, 윤리경영 등을 통하여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박명규
책임연구원(주)피플웍스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주)피플웍스 박명규(朴明珪) 책임연구원은 11년간 RF/통신분야에 전념해온 엔지니어로 기지국용 HPA/LPA의 국산화와 세계최초 OFDM 기반의 차세대 소부대무전기 개발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이달의 엔지니어상 11월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박 책임은 기존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기지국용 HPA/LPA를 국산화하여 국내 이동통신용 HPA/LPA 시장에서 1000억원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를 이룩하는 등 국내 이동통신 시장의 저변 확대에 크게 공헌하였다. 특히, 중계기 최초 Digital Transmitter 개발로 중계기 품질개선 및 원가절감에 크게 기여하여 중소기업혁신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우리나라 이동통신 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였다.
또한, 박 책임은 방산분야 미래형 차기 소부대 무전기의 초기 모델형인 세계최초 OFDM 기반의 다중통화방식 고속 Data 통신용 Mobile Ad-Hoc Digital 무전기 개발에 성공하여 고속 Data 통신과 무전기간 도달거리 이상에서도 중계기능을 이용한 정보전달이 가능하게 하는 등 국방기술발전에 기여하였다. 현재는 국내기술력이 미비한 SDR 통신장비용 광대역/고효율 RF 장비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주)피플웍스는 2000년 LG정보통신(현 LG전자)에서 “인텍웨이브”란 파워엠프 전문기업으로 분사한 뒤 2006년 사명을 (주)피플웍스로 변경하여 LCD TV용 POWER, 이동통신용 중계기, AMP, 군수부품을 제조하고 있으며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과 매출을 이루고 있는 회사이다.
5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과 지역경제발전 기여에 대한 공로로 경북도지사상을 수상하였으며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초 고속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인간중심, 행복추구 사시(社是)를 바탕으로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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