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태
연구소장(주)코캄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주)코캄 고성태(高成泰) 연구소장은 11년간 리튬이차전지 개발에 전념해온 전문엔지니어로서 나노 전극소재를 이용한 고출력, 장수명의 특성을 갖는 리튬폴리머전지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엔지니어상 4월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고 소장은 2006년말 나노소재를 전극재료로 활용하여 기존 리튬이온전지의 기술적인 한계성을 뛰어넘어 5분만에 90%이상의 급속충전이 가능하고 5,000회 이상의 재충전이 가능한 리튬폴리머전지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그 기술적인 우수성을 바탕으로 2007년 한해 약 70억원의 수출증대와 더불어 미국 전지자동차(RC Car) 시장에서 (주)코캄의 기술력을 확고히 하는데 크게 공헌 하였다.
또한, 고 소장은 나노소재의 국산화와 에너지밀도가 더욱 향상된 리튬폴리머전지 개발로 중대형 리튬이차전지 시장의 기술적 우위의 확보는 물론, 수입대체 및 수출을 통한 우리나라 부품소재산업의 국제적인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2000년에 본격적인 리튬폴리머전지 개발을 시작한 (주)코캄은 초기 휴대폰용 리튬폴리머전지를 시작으로 현재는 중/대용량 리튬이차전지 개발에 주력하여 세계 최초 리튬폴리머전지를 이용한 RC용 전지시장을 개척함과 아울러 국내 통신업계와 공동으로 광중계
기용 무정전전원장치(UPS)의 개발 및 납품을 진행하고 있으며, 군수용, 전기 자동차용 등의 응용제품군의 국산화를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종열
소장쌍용양회공업(주)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쌍용양회공업(주) 이종열(李宗烈) 소장은 30년간 특수시멘트·콘크리트 개발에 전념해온 엔지니어로서 최근 초고강도 콘크리트용 시멘트 등 6종의 특수 시멘트?콘크리트 신제품 개발과 순환자원 활용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엔지니어상 4월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 소장은 국내 건설현장에서 외국 제품에 의존하던 자기수평(Self levelling)재 등 21종의 특수 시멘트·콘크리트제품을 국산화해 국내 건설재료 발전에 크게 공헌하였음은 물론 이와 관련하여 연간 약 300억원의 매출증대에도 기여하였다.
아울러, 이 소장은 국내외에 총 210여 편의 논문발표와 산업재산권 17건을 출원하는 등 축적된 기술력을 인정받아 1996년 IR52 장영실상, 2004년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하였다. 현재, 이 소장은 국내에서 연간 1억톤 이상 발생되고 있는 폐기물의 무해·안전처리를 위한 연구개발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1962년 설립된 쌍용양회공업(주)는 국내 최대의 시멘트?레미콘 제조업체로 업계 최초로 1975년 연구소를 설립해 관련 신제품 및 신기술개발을 통하여 업계 발전을 선도하여 왔다. 향후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적인 시멘트?레미콘 전문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강명구
수석연구원삼성전자(주)
강 수석은 결정화 후 입자 크기가 작고 미세 구조의 조정이 불가능했던 문제점을 개선하여, 입자의 크기와 결정성을 향상시키는 최적의 SLS 공정기술을 개발하였다. 또한, 강 수석은 SLS 기술을 Canada RIM사의 Smart phone에 적용하여 100만대 이상을 양산하는데 성공함으로써 SLS 기술의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등 우리나라가가 결정화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는데 크게 공헌하였다. 현재, 강 수석은 SLS 기술을 바탕으로 초고해상도 제품 등 차세대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69년 삼성전자 공업주식회사로 설립된 삼성전자(주)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속에서도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기술개발, 체계적인 인재양성을 통하여 Digital Convergence 시대의 변화와 발전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미국 인터브랜드사의 조사결과 2006년에는 기업 브랜드 가치가 162억불로 전체 20위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인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여 인류사회에 공헌한다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임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성길
대표이사대성중공업(주)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대성중공업(주) 김성길(金成吉) 대표이사는 크레인 분야의 연구개발에 전념해온 전문 엔지니어로 국내 최초로 신기술이 적용된 크레인을 자체 설계?제작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엔지니어상 3월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김 대표는 「중량물 회전장치」기술을 개발하여 오버헤드 크레인과 턴오버 크레인에 적용함으로써, 대성중공업(주)이 2007년 1,500만불의 수출액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김 대표가 개발한 「중량물 회전장치」는 무거운 중량물의 운반은 물론, 중량물을 뒤집거나 임의의 각도로 회전을 가능하게 하는 등 크레인 성능을 크게 개선하는데 기여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김 대표는 2006년 6월부터 필리핀 수빅항에 건설중인 조선소에 오버헤드 크레인 및 턴오버 크레인 전량을 수출하는 등 적극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신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1994년에 설립된 대성중공업(주)은 호이스트(호이스트(Hoist): 비교적 소형의 화물을 들어 옮기는 장치) 크레인을 제작하는 전문업체로 현대삼호중공업(주), 동서발전, 남부발전 등의 국내 대기업에 기자재 공급자로 등록되어 크레인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품질개선 활동에 주력하여 ISO 9002, 14001, 18001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향후 호이스트 크레인 업계의 글로벌 메이커가 되기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안상철
팀장한화테크엠(주)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한화테크엠(주) 안상철(安相哲) 팀장은 CNC 자동선반 개발에 전념해온 엔지니어로 의료부품 및 다양한 형상의 부품 가공이 가능한 자동선반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엔지니어상 2월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안 팀장은 인체용 의료부품과 자동차, 전기?전자 분야 등에서 사용되는 복잡한 형상부품을 가공할 수 있는 CNC 자동선반을 개발하여 한화테크엠(주)의 7천만불 수출달성에 크게 공헌하였다. 특히, 이 제품은 해외 선진제품과 비교하여, 우수한 절삭능력과 복합가공 능력을 보유하는 등 국내 공작기계분야의 기술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아울러, 안 팀장은 국내는 물론, 미국, 유럽에 특허를 출원하는 등 축적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제35회 정밀기술진흥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현재, 안 팀장은 안전을 최우선 으로 고려한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개발하고자 연구개발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1953년 신한베어링공업(주)으로 설립된 (주)한화테크엠은 신뢰, 존경, 혁신의 경영이념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동화 설비, 디스플레이 산업설비, 공작기계를 중점 사업군으로 하고 있다. 2006년에는 기술적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7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고, 산업자원부로부터 정밀기술 1등급 공장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통한 글로벌 초일류 브랜드를 달성하기 위하여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원용기
수석연구원엔프라금형(주)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엔프라금형(주) 원용기(元容基) 수석연구원은 정밀부품 금형제작에 전념해온 전문 엔지니어로 초소형 정밀부품 금형제작 공정기술 및 사출 성형 공정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엔지니어상 2월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원 수석은 일본에서 전량 수입하던 캠코더의 핵심부품인 초정밀 광학경통부품을 국산화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휴대폰 카메라용 경통의 가공 정밀도를 기존의 3/100수준 에서 2/1000수준으로 획기적으로 향상시킴으로써, 엔프라금형(주)이 캠코더 및 핸드폰의 초정밀 경통금형 개발에 있어서 기술적인 우수성을 확보하는데 크게 공헌하였다.
또한, 원 수석은 베어링 제조의 핵심부품인 스틸케이지를 대체하는 플라스틱 케이지의 개발에 성공하여 연간 100억원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를 달성하는 등 우리나라 부품소재산업의 국제적인 경쟁력을 키우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2000년에 설립된 엔프라금형(주)는 초정밀 플라스틱 금형 제조, 사출부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캠코더 경통형 금형, 휴대폰 카메라용 모듈, 베어링케이지 부품의 금형 국산화를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품질의 안정화를 통해 세계 제일의 기술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하여 임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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