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과장주성엔지니어링(주)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주성엔지니어링(주) 김형석(金炯奭) 과장은 8년간 반도체 전(前)공정 장비개발에 전념해온 전문엔지니어로 세계 최초로 반도체 ZrO2(ZrO2:지르코늄 옥사이드라고 하며, 기존의 Hf02(하프늄 옥사이드)에 비해 내식성 전도성이 우수하여, 미세회로 공정에서 캐패시터의 품질을 높이는 물질)공정 장비 양산화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엔지니어상 1월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김 과장은 60나노 이하의 차세대 반도체 공정 중 ZrO2의 저온증착을 통해 균일한 박막을 형성하는 공정기술의 개발 및 장비 양산화에 성공하여 주성엔지니어링(주)이 2007년 무역의 날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데 크게 공헌하였다.
아울러, 본 기술이 적용된 반도체 공정장비인 「사이클론 플러스」는 부품수 기준 98% 이상의 높은 국산화율을 기록하여 연간 43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달성하였다. 특히, 동 장비는 2006년 대한민국 반도체 기술대상에서 세계으뜸기술상을 수상하였으며, 산업자원부로부터 대한민국 10대 신기술로 선정되어 기술적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하였다.
1994년에 설립된 주성엔지니어링(주)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반도체 전(前)공정 장비 및 디스플레이 장비 전문생산 기업이다. 1996년 저압화학증착장비를 개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국?내외 반도체 생산기업에 우수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LCD용 플라즈마 화학증착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프랑스 원자력위원회와 새로운 방식의 태양전지 공동개발을 위한 협약체결 등 사업군의 다변화를 통해 글로벌 종합 장비회사로 성장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윤성로
연구위원(주)새한
윤 연구위원은 기존 역삼투분리막이 막 오염 현상으로 인해 잦은 세척이 필요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막 표면의 물리 화학적 특성을 변화시켜 국내 최초로 내오염성 역삼투분리막을 개발하는데 성공하였다. 또한 전량 수입에만 의존해오던 반도체 및 전기?전자기기용 정밀여과막을 국내 최초로 개발 연간 약 60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달성하여 국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발전에 크게 공헌하였다.
아울러, 윤 연구위원은 30여건의 필터분야 관련 특허를 보유하는 등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주)새한이 대한민국기술대전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현재는 건설교통부의 해수담수화 플랜트 사업단의 총괄책임자로 참여하여 역삼투압법 해수담수화 기술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려 미래 환경산업을 우리나라의 성장동력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1972년 제일합섬(주)으로 설립되어 국내 화섬산업을 선도해 온 (주)새한은 폴리에스터 원료사업과 직물사업을 연계하는 일괄생산체제를 구축하여 고부가가치 제품 및 고수익 차별화 제품판매에 주력해왔다. 또한 1990년대에 들어 국내 최초의 역삼투분리막 생산기술을 바탕으로 정수기용 필터, 내오염성 역삼투분리막 등의 필터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환경친화적인 기술개발 노력으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2006년 에너지혁신대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한 환경친화기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안병민
부장(주)이오테크닉스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주)이오테크닉스 안병민(安炳敏) 부장은 8년간 반도체용 레이저 장비개발 및 상용화에 전념해온 엔지니어로 레이저 웨이퍼 마킹 장비 및 레이저 Sawing 장비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엔지니어상 12월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안 부장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통한 신제품 개발로 반도체 웨이퍼 마킹시스템 분야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 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자동위치 보정 기능에 대한 특허와 웨이퍼 휨 보정장치에 대한 특허는 (주)이오테크닉스의 제품이 세계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그 결과 세계 시장점유율 80%를 달성하였고, 2005년 이후 현재까지 2천 2백만불의 수출실적을 기록하였다.
또한, 안 부장은 레이저 Sawing 장비를 세계최초로 상용화하여 일본과 독일의 경쟁사를 제치고 세계 유수의 반도체 회사에 납품하는 실적을 달성하기도 하였다. 현재 안 부장은 태양광발전사업과 관련된 레이저 장비를 독자개발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1989년에 설립된 (주)이오테크닉스는 레이저 마킹기, 드릴러트리머 등 각종 레이저 응용장비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2001년에는 반도체 레이저 마킹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을 인정받아 산업자원부로부터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으로 선정되었다.
2007년에는 포브스 아시아판 아시아-태평양 지역 200대 베스트 중소기업에 선정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초일류 레이저 응용기기업체로 도약하기 위하여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준구
수석연구원(주)인켈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주)인켈 이준구(李準九) 수석연구원은 12년간통신장비 개발부문에 종사해온 전문엔지니어로 국내 최초로 CDMA 광중계기 국산화 및 2G, 3G, Wibro 중계기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엔지니어상 12월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 수석은 국내 최초로 모듈 국산화를 통한 광중계기 개발을 시작으로, IMT-2000 시장용 WCDMA 광중계기 및 DMB중계기 등의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특히 순수 국내 기술이 적용된 초고속 통신 네트워크 장비를 개발하는데 크게 공헌하였다. 그 결과 1998년부터 현재까지 누적매출 5,300억원의 매출성장을 기록하여, 1997년 (주)인켈의 부도와 법정관리의 힘겨운 상황을 극복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현재 이 수석은 Acess Network의 유, 무선 기능이 통합된 차세대 분산 중계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1979년 설립된 (주)인켈은 신뢰창조 경영, 고객 위주의 경영, 기술중심의 경영으로 인간을 위한 첨단기술의 구현을 실현하는 21세기 첨단전자 정보통신 전문기업이다. 첨단 A/V와 정보통신사업을 주력사업군으로 하고 있으며, A/V부문에서 한국능률협회 브랜드 파워 1위와 한국표준협회 소비자 웰빙지수 1위에 각각 선정되었다. 정보통신 사업부문에서는 국내최초 무선전화기 개발을 시작으로 중계기, 네트워크 시스템 등 첨단 신기술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지금까지 축적해온 첨단 통신과 A/V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전 임직원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방상윤
부장(주)두산중공업
방 부장은 차세대원자로 및 원자로 내부구조물의 설계개발 사업을 주도하였으며, 특히 비상시에 노심의 냉각 기능을 수행하는 원자로 직접주입노즐의 설계를 개선하는 등 안전도가 높은 차세대원전 설계기술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방 부장은 이러한 기술개발을 바탕으로 차세대 원전사업이 (주)두산중공업의 중요한 사업분야로 자리매김 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또한, ‘차세대 원전용 원자로 냉각재 펌프 국산화 기술개발’의 핵심인력으로 참여하여, 독자적인 설계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차세대 원전 주냉각재 펌프의 설계 및 제작 기술의 국산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아울러 차세대원전의 원자로용기 외벽냉각에 의한 노심용융물 억류 기술을 개발하여 원자로의 안전성을 강화하는데 크게 공헌하였다.
1962년 현대양행(주)으로 설립된 (주)두산중공업은 품질, 혁신, 인재를 중요시하는 경영이념으로 차세대원전의 핵심 기자재 및 부품 개발을 통하여 국내외적으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핵심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1993년과 2000년에 한국품질 경영대상을 수상하였으며 향후 세계 원전사업의 TOP 5에 진입하여 세계를 대표하는 원전사업 전문기업, 21세기 세계 원자력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병원
연구소장(주)디어포스
이 소장은 중금속 가공에 적용되는 고접합 연마포 개발의 설계 책임자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특히, 이 소장이 주도한 고접합 연마포 개발은 금속 가공용 연마포 제품에 적용되어 2백억원 이상의 수출실적을 기록하여 (주)디어포스가 2004년 무역의 날 3,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등 기술적인 혁신과 매출성장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이 소장은 국내 최초로 초 광폭 연마벨트용 제품 및 컴팩트 연마제품을 국산화하는데 성공함으로써, 선진 연마 제품 제조사와의 기술격차를 줄이는데 크게 공헌하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주)디어포스는 금년 8월에 산업자원부의 ‘차세대 세계일류화 상품 생산기업’으로 선정되었다.
1963년에 설립된 (주)디어포스는 공업용 연마지, 연마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독자적인 생산기술 및 신제품 개발을 통하여 1996년 업계최초로 ISO 9002 인증을 획득하였고2002년 2,000만불 수출의 탑, 2004년 3,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다. 현재 미국, 유럽 등을 포함한 8개 해외법인을 중심 으로 국내 최고 기업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세계를 선도하는 연마지, 연마포 생산업체로 성장하기 위하여 임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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