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춘금
차장아이피에스(주)
백차장은 원자층 증착장비 개발의 경험을 바탕으로 외국업체가 독점 공급해오던 금속 화학기상증착 장비를 대체할 수 있는 복합기능의 금속화학기상 증착장비를 개발하였다. 이 장비는 웨이퍼 사이즈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어 호환성을 극대화 하였으며, 그 결과 금속 화학기상증착 장비수입의 50%를 국산제품으로 대체함으로써 연간 500억원의 외화를 절약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아울러, 백차장은 반도체 전공정 장비개발에 매진한 결과, 박망증착용 반응용기, 웨이퍼 가열처리 장치 등에 대하여 10건의 국내외 특허를 등록하였다. 또한 국내 반도체 소자업체 및 연구기관 등과 공동으로 국책과제를 수행함으로써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1996년 청송시스템(주)로 설립된 (주)아이피에스는 반도체 및 LCD장비를 제조하는 전문기업이다. 주요 생산제품으로는 반도체 원자층 증착장비, 반도체 화학기상증착 장비, LCD 건식식각장비, 태양전지 건식식각 장비 등이 있다. 세계 최고의 품질과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하여 세계 반도체 및 LCD 장비업계의 선도기업이 되기 위하여 전임직원의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성익경
연구소장(주)코오롱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주)코오롱 유화부문 성익경(盛益慶) 연구소장은 석유수지 제조기술 개발과 상업화에 전념해온 전문엔지니어로 수소가 첨가된 공중합 석유수지 개발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엔지니어상 10월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성 소장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수소첨가 공중합 석유 수지를 국산화하여 연간 10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달성 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성 소장이 개발한 석유수지는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중합 촉매를 사용하지 않고 저온 저압의 수소첨가 방식으로 제조함으로써 폐수와 폐기물 발생이 없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방법으로 개발된 석유수지는 최고급 용도인 기저귀, 생리대 등의 위생용품에 사용됨으로써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연간 300억원의 수출성과를 달성하는데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현재, 성 소장은 다양한 성분이 혼합되어 있는 유분으로부터 전자산업용 소재의 핵심원료를 분리?정제하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기술의 개발로 석유수지를 생산하는 전과정이 일괄생산체제로 전환되면 원료생산의 국산화가 가능하게 되어 국제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976년 설립된 (주)코오롱 유화부문은 페놀수지, 고흡수성수지, 우레탄 수지 등 450여가지의 화학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종합화학기업이다. 주요 생산품목의 시장점유율은 석유수지 세계 4위, 고흡수성수지 세계 6위, 페놀수지 세계 8위를 기록하고 있다. (주)코오롱 유화부문의 모든 임직원은 끊임없는 신제품 개발과 국내외의 생산설비 확충을 통하여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문경호
책임연구원(주)현대모비스
문 책임은 자동차 조수석의 에어백 경계라인이 외관으로 드러나 보이지 않는 인비져블 조수석 에어백 구조를 국내 최초로 개발?적용하여 외관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 선진 부품 사와의 기술격차를 줄이고,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문 책임은 이러한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운전석 모듈 사업이 (주)현대모비스의 중요한 사업분야로 자리매김 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또한, 자동차 인스트루먼트 패널의 기존 표피재로 사용해오던 PVC 소재의 단점을 보완하고 내열 및 내구성이 개선된 친환경, 고품질 소재를 개발하여 NF소나타 및 TG 그랜저에 적용함 으로써 2006년 800억 이상의 회사 매출 증대에 기여하였다.
1977년 현대정공(주)로 설립된 (주)현대모비스는 강인한 도전정신으로 자동차 모듈 및 부품 사업의 신기술을 발굴하여 국내외적으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핵심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05년 무역의 날 30억불 수출탑, 2006년 대한민국 경영품질대상 종합대상 등을 수상하였다. 향후 세계 자동차부품업계 TOP 10에 진입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21세기 세계 자동차부품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경윤
수석연구원(주)코아로직
이 수석은 고화소급 카메라, MP3, 모바일 TV 등에 적용되는 멀티미디어 칩인 헤라(HERA) 시리즈 개발의 설계 책임자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특히, 이 수석이 주도한 헤라시리즈는 누적합계 1천 7백억 이상의 수출실적을 기록하여 (주)코아로직이 2005년 무역의 날 1억불 수출탑을 수상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등 기술적인 혁신과 매출성장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이 수석은 모바일 기기의 핵심요소인 전력 제어기술을 개발하였으며, 디지털 TV의 핵심 칩을 상용화하고 국내 최초로 VDSL의 통신속도와 성능을 향상시키는 모뎀 칩을 개발하였다. 이와같은 다양한 제품의 설계 노하우 및 경험을 바탕으로 (주)코아로직의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효율적인 설계 시스템을 정립하기도 하였다.
1998년에 설립된 (주)코아로직은 휴대전화용 멀티미디어 칩 등을 생산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팹리스 기업(팹리스 기업(Fabless company): 반도체 설계만 담당하고, 제조라인이 없는 기업을 말한다. 반대로 반도체 설계는 하지 않고, 제조만 담당하는 기업은 파운드리 기업(foundry company)이라고 한다. )으로 2004년 올해의 정보통신중소기업인상 대상 및 정보통신부 장관상, 2005년 한국반도체기술대상 세계으뜸기술상 및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2006년에는 매출액 1,902억원을 기록하였고, 세계 시장점유율 20%를 달성하였으며,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2007년에는 동탑산업훈장 포상 등을 수상하였다. 향후 국내 최고 팹리스 기업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세계를 선도하는 종합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하여, 임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동환
책임연구원주)하이닉스 반도체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주)하이닉스 반도체 김동환(金東煥) 책임연구원은 DRAM 제조용 신물질과 공정개발에 전념해온 전문 엔지니어로 세계 최고 수준의 DRAM 개발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엔지니어상 8월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김 책임은 초미세회로 선폭기술개발의 일환으로 진행된 ‘칩 패밀리 프로젝트’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0.15마이크로 미터급 BC(Blue Chip), 0.13마이크로미터급 PC(Prime Chip), 0.10마이크로미터급 GC(Golden Chip), 90나노미터급 DC (Diamond Chip), 80나노미터급 NT(Nova Tech)의 개발과 양산을 성공적으로 이끌면서 (주)하이닉스반도체의 2007년도 1/4분기 DRAM 생산량 1위를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김 책임은 0.10마이크로미터급 GC(Golden Chip)의 개발과정에서 유전막 특성 향상을 위한 신물질을 도입하였다. 이로인해 신규 장비의 투자를 최소화하고, 기존 장비를 최대한 활용하여 기존 0.13마이크로미터급 PC(Prime Chip)보다 약 50%정도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김 책임은 0.10마이크로미터급 GC(Golden Chip)의 성공을 바탕으로 차세대 유전막 증착공정을 개발하여 90나노미터급 DC(Diamond Chip)와 80나노미터급 NT(Nova Tech)에 적용함으로써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하게 되었다.
현재, 김 책임은 60나노미터급 선폭을 갖는 TT(Tiva Tech) 제품에 유전율 개선기술을 적용하여 80%이상의 수율을 확보함으로써 성공적인 양산체제를 확보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1983년 현대전자산업(주)로 설립된 (주)하이닉스반도체는 미래형 DRAM과 Nand Flash를 바탕으로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제품군으로는 데스크탑, 노트북, 서버에 사용되는 컴퓨팅 메모리 뿐만 아니라, 다양한 그래픽스 메모리와 모바일 메모리 등이 있다. 향후 고객의 요구에 맞는 신기술, 신제품 개발에 중점을 두고 꾸준한 기준개발과 생산성 향상을 통하여 세계 메모리 업계의 선도기업이 되기 위하여 임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조원오
연구소장엘에스(주)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장암 엘에스(주) 조원오(趙源五) 연구소장은 윤활유 및 그리스 분야의 기술개발에 주력해온 엔지니어로 특수 윤활 그리스를 국내 최초로 독자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엔지니어상 8월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조 소장은 윤활유 및 그리스, 윤활유용 각종 첨가제의 합성법을 연구하여 일본 및 미국 수입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 마찰저감용 윤활 그리스를 개발하였다. 그 결과, 전자 제품에 사용되는 윤활유 수입품의 80%와 자동차 부품에 사용되는 윤활유 수입품의 55%를 국산제품으로 대체하여 연간 약 100억원의 외화를 절약하게 되었다.
아울러, 조 소장이 개발한 특수 윤활 그리스는 현대, 삼성, LG 등의 국내 대기업 등 약 600여개의 제조업체에서 사용 되고 있으며, 일본과 영국을 비롯한 세계 약 18개국에 수출 되고 있다.
또한, 조 소장은 각종 특수 그리스 개발에 매진해오면서 국내외에 10건의 연구논문을 발표하였고, 그리스와 관련된 5건의 특허를 등록하였다. 아울러 생분해성 그리스의 개발 및 생분해도 평가과제 완료, 기계윤활 및 피막코팅 기술개발 등을 통하여 장암엘에스(주)가 2006년도 수출 3백만불탑과 산업포장을 수상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1980년에 설립된 장암엘에스(주)는 특수 윤활 그리스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주요 생산품은 범용 그리스, 자동차?플라스틱?모터용 특수 그리스, 극압 및 저마찰 그리스 등이다. 최고의 기술로 최적의 윤활제를 공급한다는 경영마인드를 바탕으로 특수윤활제 업계의 국내 선두자리는 물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하여 특수그리스와 친환경적인 그리스를 개발하기 위하여 전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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